10월 23, 2011의 게시물 표시

* 나는 왕을 잃은 왕당파고, 말라버린 로망 위의 Knight, 그게 나의 피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더더욱 피와 숲에 대해 적대적인 거다. 이를테면 민주주의가 마침내 제비뽑기 형식으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전까지 내가 왕당파가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그대들과 마찬가지로........왕을 잃은 왕당파에게 왕의 자리는 텅빈 심연이지만, 그래서 영원히 과도적이고, 그래서 숭고하고 나와 그대들의 정치적 히스테리의 동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