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 2010의 게시물 표시

차이, 들뢰즈, 초월, 타나토스..

* 라캉 다음에는 알튀세를 읽으려고 했는데, 들뢰즈부터 읽기 시작했다. 아니, 들뢰즈 입문서부터....근데, 들뢰즈의 말처럼 초월이든, 팔루스든 머 물론 라캉도 이에 대한 회의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들뢰즈의 말처럼 일원론이 없다면, 타나토스도 없다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그러니까 차이의 체계가 일원론을 형성한다는 해석보다는, 실재, 타나토스 머 이런 것이 일원론을 형성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 구태의연한가. 음...나는 라캉의 '실재'가 일원론으로 해석될 수 있을까, 좀 의문이 들기도 한다. 아, 그리고 호로위츠의 라흐마니노프 듣고 있는데, 참 좋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