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은

* 4월 5일은 커트 코베인이 죽은 날이다. 내 십대 후반의 백그라운드 뮤직 같은 너바나. 학교도 안가고 텅 빈 거실에서 LP를 걸어놓고 너바나로 공기를 박박 긁는 날들이 많았다. 이제는 머 무슨 티브이 광고 음악 같은 걸로도 나오지만...으으으...가끔씩 아직도 그의 음악을 찾아서 듣는다. 음, 내가 그를 딱 한번 안좋아했던 순간이 있었는데, 그지같은 언플러그드 열풍에 합류해 언플러그드로 콘서트를 열어 가지구, 엠티뷔가 폭발하던 때였다. 난 그때 나의 커트 코베인마져 병신같은 언플러그드 어쩌구에 한 발 담그는 걸 보고 막 화가 났더랬다. 병신같은 언플러그드! 병신같은 언플러그드!! 그치만, 세월이 한참 지나서 그 공연을 다시 찾아서 듣고 있다.

All Apologirs ......봄이다...

댓글

  1. 김광석 커트코베인...
    아흑

    옛날 폴더는 살아있는게 의외로 많은데 최근 2~3년 것들을 어디에서 찾아도 대체 백업을 한 건지 안 한건지.. 못찾겠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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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네...뭐....할 수 없죠 머. 공모전 준비 잘 하시라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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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원고를 2년만에 흝어보면서 어으 진짜... 내가 단단히 미쳤지 왜 이러고 살았을까...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첫 원고를 잘게 쪼개서 2009년 원고로 만들었던 것 같음.

    전시할 건 아니니까 그냥 공모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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