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재밌는 게 너무 많네.

* 수요일마다 농구를 하는데, 오랫만에 미친듯이 달리니까 재밌다. 음 화요일까지 대략 87, 86 근처를 왔다갔다하는 체중이 수요일을 기점으로 84, 85를 왔다갔다 한다. 너무 오랫만의 농구라서 아직 심장과 관절이 적응이 덜 됐는지 비명을 지르는데, 것두 맘에 든다. 요즘은 또 술을 못먹으니까 딱 한잔, 딱 두잔 이렇게 먹는 경우가 많은데 술은 또 왤케 맛있나. 악. 그리고, office 라는 미드를 시즌 5까지 봤다. 어제는 운동하고, 새벽 5시까지 내리 시리즈를 보다가 두 시간 정도 잔 것 같다. 스타크에 다시 빠져서 주말에는 새벽까지 스타크 한 10번쯤 하면 한두번 이기는 정도 밖에 안되지만......데니스 루헤인의 탐정소설들로 여름을 다 보냈고, 요즘은 캘리니코스 아저씨 책들을 읽는 중. '반자본주의적이지만 노동계급에 친화적이지 않은' 생각들과 좌파들이 왜, 어떤 방식으로 화해할 수 없는지를 몸소 보여주신다. 가끔 캘리니코스 아저씨는 자본주의적, 아니 산업주의적 효율성과 합리성에는 친화적이지만, 소위 말하는 자유주의자들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한 모습을 보이는데...흠....생각하게 만든다.

댓글

  1. 전 재미있는게 별루 없어요.

    억지로 만들어보려구 해두 없네요.

    게다가 요즘 얼굴엔 뽀드락지도 엄청 돋았습니다.

    노트북 키보드의 M좌판이 날라가서 타자도 어려워요.



    재즈댄스는 너무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못하겠고

    그나마 재미를 느끼는 헬스에 등록할까 고민중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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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 그럼, 농, 농구를 하는 겁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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